‘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19일 강릉·평창서 개막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19일 강릉·평창서 개막
  • 차에스더 기자
  • 승인 2024.01.18 17: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2024, 전 세계 79개국 선수 1,803명 참여
ㅣ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차에스더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8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평창의 평창돔에서 동시에 개막한다.

이번 청소년동계올림픽에는 79개국에서 1,80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오는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 등 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개막일인 19일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이 강릉, 전병극 제1차관이 평창 개회식 현장을 찾아 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한다. 

개회식에는 공식행사에 앞서 개회식 주제인 '우리 함께 빛나자'에 맞춰 문화공연과 춤 공연을 펼치며 내 안의 빛나는 별, 소우주를 발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어 공식행사로 개최국인 대한민국 국기 입장과 게양, 올림픽기 입장과 게양, 선수·심판·코치 대표선서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첨단 엘이디 큐브를 활용한 '디지털 성화 퍼포먼스'를 비롯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친다.

특히 한국 동계스포츠의 전설과 꿈나무들이 서로 올림픽 성화를 주고받으며 14일간 불타오를 대회 성화를 점화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 전 선수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고, 쇼트트랙-지적발달장애 부문 유망주인 박하은, 박가은 자매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전 선수가 이어받는다.

최종 점화자로는 '강원2024'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 출전하는 이정민 선수가 나서 대회 성화를 밝힌다. 

문체부는 "대회기간 동안 '강원2024' 조직위와 함께 각국의 선수단과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내 체계, 수송, 관중 편의 상황 등 대회 전 부문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