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영하의 날씨, 26일 평년기온 되찾을 듯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23일 오전 서울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20도를 넘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이날 하루 종일 영하의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 북부내륙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졌으며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영남 일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았다.
또 서울은 오전 영하 13.9도, 체감온도는 영하 21.7도까지 떨어졌다.
오후에도 대부분 지역에는 영하의 추위가 계속되겠으며 특히 중부지방은 낮에도 영하 5도 이하의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추위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26일부터 기온이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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