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차에스더 기자) 설 연휴에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거나 고향에 일찍 다녀오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 그리고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전통문화공간과 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등에서 '설 연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2024 남산골 설축제 청룡이 복 나르샤'를 제목으로 소원쓰기와 새해 윳점 등의 체험 행사를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운현궁은 '2024 운현궁 설맞이 민속 한마당' 행사를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며, 10일 12시에는 '떡국 나눔 마당' 행사도 열린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청룡이 설레는 설 이벤트' 행사를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11일 12시부터 16시까지 '2024 설맞이 한마당' 행사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11일에 '2024 설날 박물관 큰잔치'가 열리며, 공연마당과 참여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뉘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9일부터 12일까지 '2024 다복다복 설날' 행사를 펼친다.
한편, 서울시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데이터센터 노후 전기설비 교체 작업으로 서울시 누리집 서비스 및 문화본부 8개 누리집의 서비스가 8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전 11까지 중단된다.
따라서 설 연휴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문화본부 누리소통망안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각 기관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