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차에스더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하 조사원)이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해양예보 서비스'를 널리 알릴 '2024년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홍보단은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운영하거나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국민이면 누구가 신청 가능하고, 조사원 누리집(https://www.khoa.go.kr/Main.do)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조사원은 서류심사를 거쳐 5명의 홍보단을 선발해 오는 3월 27일 조사원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올해 4월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실생활 등에서 해양예보 서비스를 이용한 후기 등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2건 이상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조사원은 홍보단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0만 원의 활동비와 추가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체 홍보 활동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홍보단원에게는 상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재철 국립해양조사원장은 "국립해양조사원은 파도 높이부터 바람, 조석, 기온, 날씨 등 국민들의 해양활동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홍보단을 통해 해양예보 서비스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차에스더 기자 chaeat00@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