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신생아 가정에 '출생축하용품' 지급
서울 도봉구, 신생아 가정에 '출생축하용품' 지급
  • 임동현 기자
  • 승인 2024.02.23 10: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기양말 기저귀 등 양질의 제품으로, 집 앞으로 배송
도봉구의 출생축하용품. (사진=도봉구)
도봉구의 출생축하용품. (사진=도봉구)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서울 도봉구가 올해부터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한 신생아 가정에게 출생축하용품을 지급한다.

도봉구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도봉구 거주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양말, 기저귀, 방수패드, 물티슈 등으로 꾸려진 출생축하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아이의 몸과 닿는 양말은 도봉구 소재 기업의 최고급 제품으로, 기저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제품으로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임산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호도 순으로 선물을 구성했다.

신청은 출생신고 시 접수한 출산서비스 통합신청서로 갈음하며 꾸러미를 들고 이동하기 불편한 점을 고려해 택배로 집앞까지 배송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기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출생축하용품 지급이 출산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