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초등학교 등 찾아 연주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지역 내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직접 지역 내 복지시설, 초등학교 등을 찾아 연주를 하는 행사로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 기관은 도봉구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공공형 키즈카페 등이며, 오는 3월 8일까지 도봉구 담당자 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예정 공연일은 4~6월 중으로 장소 적합성, 참여 예상 인원 등을 고려해 총 2기관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장소에 맞추어 악단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OST와 클래식 명곡 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반기에는 공연 관람객 후기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진행되며 도봉구 SNS 등을 통해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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