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챌린지, 스탬프 여행 등 열려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서울 도봉구가 3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관광명소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도봉 관광 플로깅 챌린지'는 여행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융합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도봉구 관광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3, 5 ,9, 11월 한 달씩 총 4회 진행된다.
챌린지 대상 도봉구 관광명소는 ▲도봉산, 우이천 등 도봉구의 대표 산과 하천 ▲관내 문화관광시설 ▲문화재 ▲공원 ▲도봉구 통합 도서관 등이다.
참여 방법은 도봉구 관광명소 1곳에서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 후,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도봉관광플로깅챌린지)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된다.
특히 구글폼을 통해 SNS 게시글 링크를 제출하면 50명을 추첨해 도봉구 관광홍보 기념품을 지급한다.
도봉구는 또 매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구 대표 관광투어 프로그램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을 올해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도봉구 문화‧관광시설 10개소를 방문하고 스탬프 수첩(종이)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완주 인증서 및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10개소는 ▲평화문화진지 ▲창동역사문화공원 ▲함석헌기념관 ▲둘리뮤지엄 ▲김수영문학관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 묘역 ▲간송 옛집이다.
스탬프 수첩은 평화문화진지, 도봉구관광안내센터, 함석헌기념관, 둘리뮤지엄, 김수영문학관, 간송옛집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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