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000억원 이상 확대"
尹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000억원 이상 확대"
  • 박인숙 기자
  • 승인 2024.03.13 16: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 참석 "민간 투자 100조 끌어들일 것"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애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2045년까지 100조원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고 25만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범하는 우주산업 클리스터가 5대 우주 강국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우주기술이 안보 경쟁에 머무르던 시대는 지났다. 우주산업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탄생시키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우주환경시험시설처럼 민간기업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핵심 인프라를 정부가 책임지고 구축하겠다"면서 "지난해 조성한 정부, 민간 매칭 우주 펀드를 2배 이상 확대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