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진구, 이유미...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소통한다
공승연, 진구, 이유미...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과 소통한다
  • 임동현 기자
  • 승인 2024.03.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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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 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들 참여
(왼쪽부터) 배우 공승연, 진구, 이유미. (사진=전주국제영화제)
(왼쪽부터) 배우 공승연, 진구, 이유미. (사진=전주국제영화제)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배우 공승연, 진구, 이유미 등이 올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19일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을 올해는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독립영화계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립영화 배우들과 관광객,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해 독립영화를 비롯해 한국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와 주목받은 신인 배우가 속해있는 소속사를 선정, 해당 소속사의 배우들과 관객이 전주시에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함께 하게 되는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공승연, 진구, 이유미, 방효린, 이수경, 이홍내, 변우석, 박문아, 김상흔 등 배우들이 소속된 소속사다.

배우 공승연은 장편영화 데뷔작인 <혼자 사는 사람들>로 2021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했고 이후 23회 영화제에서는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24회에는 개막식 사회자로 참여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진구 역시 공승연과 함께 24회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참여했으며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이유미 는 지난해 출연작인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가 24회 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배우들은 오는 5월 1일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영화제 기간 동안 소속 배우들의 대표작 상영화 함께 배우들에게 작품에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마중클래스', 배우들이 관객 가까이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마중토크'가 마련된다. 

또 전주시 곳곳에 특색있는 풍경을 담아 촬영한 배우들의 화보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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