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야욕 버리지 못하는 일본...외교청서 통해 또다시 자국 영토라고 억지
독도 야욕 버리지 못하는 일본...외교청서 통해 또다시 자국 영토라고 억지
  • 박인숙 기자
  • 승인 2024.04.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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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 총괄대사 초치해 강력 항의
독도(사진=픽사베이)
독도(사진=픽사베이)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일본이 오늘(16일) 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담은데 대해 우리 외교부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오늘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일본은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외교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며,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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