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계의 맛난 음식들, 서울 성북로에 다 모였다 '누리마실'
[포토] 세계의 맛난 음식들, 서울 성북로에 다 모였다 '누리마실'
  • 임동현 기자
  • 승인 2024.05.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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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임동현 기자)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성북로 일대에서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스페인,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오만, 네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방글라데시 등 4대륙 19개국이 참여했고 각 나라 대사관 요리사들이 '세계음식요리사' 부스를 만들어 자국의 맛난 음식을 축제에 온 사람들에게 선보였다.

또 올해는 특별히 사찰음식, 로컬푸드, 비건을 주제로 한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와 성북구 지역가게, 공동체의 세계음식 등으로 구성된 '성북으뜸요리사'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날 수월암과 운선암이 선보인 사찰음식은 연잎밥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뻥튀기'로 용기를 만들어 쓰레기를 최소화해 주목을 받았고 모든 음식의 가격을 8,000원 이하로 책정해 '바가지 없는 음식축제'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에 시작됐으며 올해는 2시간을 더해 저녁 8시까지 진행됐다.

누리마실의 마스코트인 '누리'와 '마실'이 반갑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임동현 기자)
누리마실의 마스코트인 '누리'와 '마실'이 반갑게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임동현 기자)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들. (사진=임동현 기자)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들. (사진=임동현 기자)
축제 시작 시간부터 인파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사진=임동현 기자)
축제 시작 시간부터 인파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사진=임동현 기자)
방글라데시의 음식. (사진=임동현 기자)
방글라데시의 음식. (사진=임동현 기자)
누리마실에서 파는 음식은 모두 8,000원 이하로 가격이 책정됐다. 최근 문제가 된 '바가지 상술'이 없다. (사진=임동현 기자)
누리마실에서 파는 음식은 모두 8,000원 이하로 가격이 책정됐다. 최근 문제가 된 '바가지 상술'이 없다. (사진=임동현 기자)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튀르키예 참여자. (사진=임동현 기자)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튀르키예 참여자. (사진=임동현 기자)
누리마실의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 (사진=임동현 기자)
누리마실의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 (사진=임동현 기자)
퍼레이드 중간에 펼쳐진 퍼포먼스. (사진=임동현 기자)
퍼레이드 중간에 펼쳐진 퍼포먼스. (사진=임동현 기자)
개막식장에서 펼쳐진 길놀이. (사진=임동현 기자)
개막식장에서 펼쳐진 길놀이. (사진=임동현 기자)
접시돌리기 퍼포먼스. (사진=임동현 기자)
접시돌리기 퍼포먼스. (사진=임동현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수월암과 운선암이 선보인 전통사찰음식이 한국 대표 음식으로 선을 보였다. (사진=임동현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수월암과 운선암이 선보인 전통사찰음식이 한국 대표 음식으로 선을 보였다. (사진=임동현 기자)
주먹밥, 애호박고추장떡, 청국장김말이, 버섯양념튀김, 가지말이, 오이만두로 이루어진 6첩 사찰음식. 음식을 담은 용기는 바로 뻥튀기다. (사진=임동현 기자)
주먹밥, 애호박고추장떡, 청국장김말이, 버섯양념튀김, 가지말이, 오이만두로 이루어진 6첩 사찰음식. 음식을 담은 용기는 바로 뻥튀기다. (사진=임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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