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 전시 '당신의 쓸모를 굳이 묻지 않겠습니다' 26일까지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서울 부암동의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대외협력 전시 <당신의 쓸모를 굳이 묻지 않겠습니다>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최대 공예 축제인 '2024 공예주간'에 맞춰 팀서화 (주)연앤지와 손잡고 공예 작가 17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곽철안, 김동해, 김동현, 김성우, 김예지, 김지혜, 김한라, 박지원, 박진선, 여주용, 윤준호, 이시평, 이형준, 최나운, 편예린, 한우현, 황준환 등 총 17명으로 실용성과 미적인 가치에 중점을 둔 기존 공예의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예의 가치를 찾으려는 작가들의 결과물을 보여주게 된다.
전시 기간 중 무계원을 방문하는 이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오는 25일에는 참여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무계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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