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임동현 기자) 음력 5월 5일, 단오절인 10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올해로 아홉번째 열리는 '단오절 정신문화예술제'가 열렸다.
'바람 부채에 실리니 인사동 신바람 났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단오를 맞아 민간 단체들이 모여 우리 전통문화를 통해 단오의 의미를 살림과 동시에 나라의 평안함과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단오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공연, 부채 전시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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