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희생정신 기리고 광복절 의미 되새기고자 태극기를 기증하게 됐다

(내외방송=허명구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위원장 신정호)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어제(7일) 완산동행정복지센터에 가정용 태극기 세트 50개(5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매년 태극기 무료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신정호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과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태극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기증 의사를 밝혔다.
완산동(동장 이근택)은 기증받은 태극기를 각 통별로 신속히 배부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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