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국가안보실장에,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이동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2일) 개각을 단행하고 국방부 장관에 김용현 현 대통령 경호처장을 지명했다. 또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하고,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신설되는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을 대신해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한편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용현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17사단장 시절 병장의 익사 사건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윤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인 만큼 임명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장에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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