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선착순 접수...중부권 동남권 모두의학교 3개 캠퍼스서 열려

(내외방송=이지현 기자) 서울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생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서울시민대학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 2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의 2학기 교육과정으로, 총 192개의 강좌가 9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석 달간 진행된다.
서울시민대학은 중부권, 동남권, 모두의학교 캠퍼스 등 3개 학습장에서 연간 4학기로 운영되며, 인문교양 분야 이외에 디지털 문해력, 창의력, 창업가 정신 등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료는 강좌별로 무료 또는 유료로 운영되며, 모든 강좌는 주 1회 진행된다. 수업은 대면 또는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각 강좌의 특성에 따라 운영되고, 선착순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의 2학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신청 방법 및 강좌별 일정 등 세부 정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slei.seoul.kr) 또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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