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출생 지원 사각지대인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3종 대책 출시
서울시, 저출생 지원 사각지대인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3종 대책 출시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4.08.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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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부터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 기간 임대료, 공과금 지원 등 담겨
기사와는 관련 없음(사진=픽사베이)
기사와는 관련 없음(사진=픽사베이)

(내외방송=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출산‧육아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3종세트」를 10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책은 KB금융그룹에서 50억 원의 사업비를 전액 지급해, 저출생 극복에서 중요한 축인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이 특히 의미있다.

서울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3종세트」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 기간 중 발생하는 임대료, 공과금 등 각종 고정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오늘(26일) 14시 서울시청에서 KB금융그룹 양종회 회장,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과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3종세트」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몽땅정보만능키(umppa.seoul.go.kr)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블로그 채널(blog.naver.com/happyumppa)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3종 정책'(자료=서울시청)
서울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3종 정책'(자료=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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