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대표 회담 진행...모두 발언만 공개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표 회담을 재개한다.
지난 25일 진행하려 했던 양당 대표 회담은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에 확진되며 연기된 바 있다.
이에 양당 대표의 비서실장인 박정하 의원과 이해식 의원은 시기와 의제를 조율하다 오늘 이 같이 합의했다.
이번 대표 회담은 모두 공개하자던 한 대표의 요구에서 한 발 물러나 양당 대표가 모두 발언만 공개하고 이후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표 회담에는 양당의 정책위의장과 수석대변인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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