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기준 서울~부산 7시간 10분 소요
9시 기준 서울~부산 7시간 10분 소요
  • 이수현 기자
  • 승인 2024.09.14 09: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12시 정체 극심...오후 8~9시경 해소될 듯
14일 오전부터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정체(사진=연합뉴스)
14일 오전부터 시작된 경부고속도로 정체(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추석 연휴가 첫날인 오늘(14일) 오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40분 ▲목포 6시간 20분 ▲대구 6시간 10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10분 ▲대전 3시간 40분이다.

역으로 서울까지 귀경하는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은 혼잡하지만 귀경 방향은 평소 토요일보다 원활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 분기점~안성 21km ▲천안~천안휴게소 부근 17km ▲옥산휴게소 부근~청주 분기점 15km 등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당진 부근 22.5km ▲팔탄 분기점~발안 부근 10km ▲서평택 분기점~서평택 6km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마장 분기점~남이천IC 부근 12km ▲진천~진천터널 부근 8km ▲중부3터널 부근~경기 광주 분기점 5km 등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신갈 분기점 부근~용인 7km ▲이천 부근∼여주 분기점 6㎞ ▲용인∼양지터널 부근 5.9㎞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강일∼서종 부근 구간 19㎞,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등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은 오전 11∼12시 도로 정체가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