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복 바르게 입기' 체험행사, 16~20일 창경궁 환경전에서
전통한복 무료 대여 및 착용법 숙지...인증사진 무료 인화도 가능
전통한복 무료 대여 및 착용법 숙지...인증사진 무료 인화도 가능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경궁 환경전에서 '전통한복 바르게 입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기간 중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 촬영 및 인화(1회)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한복문화주간(10.14.~10.20.)의 일환으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가 담긴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올바른 한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시대 임금의 생활공간이었던 창경궁 환경전에서 진행되는 이번 한복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한복을 대여해 창경궁을 관람하며 한복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창경궁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하루 총 6회(회당 성인 1명, 1일 총 30명)에 걸쳐 무료로 한복을 대여한 후 전문 진행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한복 착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환경전 주변에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기가 설치돼 한복을 입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1회)로 인증사진을 찍고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한복 대여를 위해서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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