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20~30mm 예상, 천둥과 번개에 강풍까지 동반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오전 10시 현재 서울에 비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18일)과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까지 돌풍과 함께 시간당 20~30mm의 비가 예상된다. 내일까지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20~60mm(많은 곳 경기북부, 동부 80mm 이상) ▲강원동해안, 산지 5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내륙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0~60mm(많은 곳 80mm 이상)가 될 전망이다.
강원동해안과 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한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8도 ▲대전, 대구 22도 ▲광주 25도 ▲제주 28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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