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조대왕과 신덕왕후, 정릉에 납시었사옵니다"
[포토] "태조대왕과 신덕왕후, 정릉에 납시었사옵니다"
  • 임동현 기자
  • 승인 2024.10.27 07: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오후 정릉 일대에 등장한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사진=임동현 기자)
26일 오후 정릉 일대에 등장한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사진=임동현 기자)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26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 일대에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그의 정비이자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 강씨의 어가행렬이 재현됐다.

어가행렬은 정릉을 출발해 정릉1동 새마을금고와 정릉시장 입구를 돈 뒤 '제9회 정릉 버들잎축제'의 메인 행사장인 정릉2동 교통광장까지 이동했다.

또 어가행렬 뒤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첫 만남을 재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태조 이성계가 우물가에서 처자에게 물을 청하자 처자는 급히 물을 마시다 체할 것을 염려해 바가지에 버들잎을 띄워 물을 건냈다. 이 지혜로움에 반한 이성계가 처자를 아내로 맞이하는데 이 처자가 조선 건국 후 태조 이성계의 왕비로 책봉된 신덕왕후 강씨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정릉 버들잎축제는 앞에서 소개한 '버들잎 설화'를 활용한 축제로 정릉1~4동 주민들이 화합해 진행하고 있다.

정릉에서 출발한 어가행렬. (사진=임동현 기자)
정릉에서 출발한 어가행렬. (사진=임동현 기자)
대취타의 연주. (사진=임동현 기자)
대취타의 연주. (사진=임동현 기자)
태조와 신덕왕후의 어가가 정릉시장을 지나고 있다. (사진=임동현 기자)
태조와 신덕왕후의 어가가 정릉시장을 지나고 있다. (사진=임동현 기자)
미소를 지으며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신덕왕후 강씨. (사진=임동현 기자)
미소를 지으며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신덕왕후 강씨. (사진=임동현 기자)
어가행렬을 보는 주민들은 저마다 사진을 찍기 바쁘다. (사진=임동현 기자)
어가행렬을 보는 주민들은 저마다 사진을 찍기 바쁘다. (사진=임동현 기자)
행사장으로 향하는 행렬. (사진=임동현 기자)
행사장으로 향하는 행렬. (사진=임동현 기자)
신덕왕후와 아이의 만남. (사진=임동현 기자)
신덕왕후와 아이의 만남. (사진=임동현 기자)
태조대왕과 신덕왕후. (사진=임동현 기자)
태조대왕과 신덕왕후. (사진=임동현 기자)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첫 만남이 재현됐다. (사진=임동현 기자)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첫 만남이 재현됐다. (사진=임동현 기자)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