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실천 및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위해 상호 적극 협력 다짐

(내외방송=이지현 기자)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와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지난 10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실천 및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궁완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대표는 "양 기관의 공동 이익을 도모하고 환경보호와 자원의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추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위해 각 가정과 단체에서 재활용 가능 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자원의 순환과 환경보전, 그리고 남양주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적극 구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인과 기업에서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11개 매장에서 판매돼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자활에 사용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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