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날' 맞아 여야 모두 감사와 처우개선 약속
'소방의 날' 맞아 여야 모두 감사와 처우개선 약속
  • 박용환 기자
  • 승인 2024.11.09 14: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소방대원 안전해야 국민 더욱 안전할 수 있어"
민주당 "국민 지키는 소방관 민주당이 지키겠다"
지난 10월 20일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사진=연합뉴스)
지난 10월 20일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현장(사진=연합뉴스)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오늘(9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정치권이 일제히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윤희석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자신의 목숨보다 국민의 생명을 먼저 생각하며 위험 가득한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표명했다.

이어 "소방대원이 안전해야 우리 국민이 더욱 안전할 수 있다"며, "소방공무원의 수당 등 처우 현실화와 후생복지·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입법과 예산으로 실천하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종군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을 지키는 소방관을 민주당이 지키겠다"며, "소방관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국민도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안전과 직결된 재난안전 예산을 지키겠다"며,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걸맞는 지원 내실화 방안 마련, 소방 장비 현대화, 소방공무원 건강 국가책임 제도화 방안 만큼은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