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회의 등 소화...트럼프 당선인과 회동 이뤄지면 귀국 늦어질 듯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로 출국했다. 이번 순방길에는 최근 논란을 의식한 듯 김건희 여사는 동행해지 않았다.
환송 자리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APEC 기간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의도 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순방 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도 회동을 추진 중이어서 만일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이 이뤄질 경우에는 귀국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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