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와 고온 등 영향으로 '쌀' 생산량 3.2% 감소
집중호우와 고온 등 영향으로 '쌀' 생산량 3.2% 감소
  • 이수현 기자
  • 승인 2024.11.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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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 1.5% 감소, 면적당 생산량 1.8% 감소
수확 전 쌀(사진=픽사베이)
수확 전 쌀(사진=픽사베이)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통계청이 오늘(15일) 발표한 올해 국내 쌀 생산량은 358만 5,000톤으로 지난해(370만 2,000톤) 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배면적과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줄어든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쌀 재배면적은 69만 7,7138ha로, 지난해(70만 8,012ha)보다 1.5% 감소했다. 이는 쌀 수급균형을 위한 적정생산 정책 추진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었다.

또한 10ha 당 생산량은 514kg으로 지난해의 523kg보다 1.8% 감소했다. 벼 낟알이 익는 시기에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병·충해 등 피해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도별 쌀 생산량은 ▲전남 70만 9,000톤 ▲충남 70만 6,000톤 ▲전북 54만 5,000톤 ▲경북 48만 톤 등으로 집계됐다.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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