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도로결빙 우려, 미끄럼 사고 유의"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서울 경기 지역에 5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수원,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화성, 양평), 강원도(평창평지, 횡성,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서울 지역의 예상 적설량은 3~8cm이며 경기북부, 경기남동부 3~10㎝, 인천, 경기남서부 1~5㎝가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면서 "도로결빙이 우려되니, 차량 운행시 미끄럼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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