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대한민국 경제 회복과 도약을 함께 모색하는 '대한민국 경제회복위원회'가 22일 오후,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출발을 알렸다.
대한민국 경제회복위원회는 '대한민국 경제회복'과 더불어 제2의 IMF 사태를 예방하고 민생경제의 안정과 경제주권 지키기 등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이날 출범식을 주최한 송진호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IMF를 국민들의 노력으로 극복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전에 왜 IMF 사태를 막지 못했는지를 돌아봐야한다. 제2의 IMF 사태를 막기 위해 여러분들께서 오늘 이 자리를 찾아오셨다"고 말했다.

송진호 총재는 "여러분들이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 회복의 길이다.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모두가 힘을 합치면 대한민국은 경제 회복은 물론 더 큰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세계태권도평화연맹(대표회장 김덕근)의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한민국 경제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식전행사에는 설장고 100인의 공연이 펼쳐졌고 출범 선언 후에는 손민경 대표 강영구 총괄회장 등 최수환 내외방송 대표를 비롯한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 및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위원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미라클시티월드그룹은 최근 유럽경제개발위원회(EECD) 자금 투자신탁 5,000억 유로 유치를 확정했으며 ▲동남아시아&동북아시아 북방아시아 무역관 설치 ▲캄보디아 몬뚤끼리 국제공항 조성사업 사업자 지정 승인 ▲캄보디아 대륙형 고속철도 사업단 설립 완료 ▲동남아시아 신흥자유경제구역 조성사업 승인 등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