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만호 기자) 지난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일방적으로 정한 '다케시마(독도)의 날'을 폐지하라는 목소리가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울려 퍼졌습니다.
(사)독도수호연합회(대표회장 최수환)는 22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데이터자산공제회교육실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대해 항의하고 일본의 참회를 촉구하는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연합회는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폐지 강력 촉구 ▲대한민국 영토 침해의 불법성 규탄 ▲일본의 독도 침탈 강력 저지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일본 정부의 반성 촉구 등 4개항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독도수호연합회와 내외방송이 주최하고, 미라클시티월드그룹, 사가정 임마누엘교회, 가드니아제빵소, (주)정진개발, (주)내외종합건설, 페스츄리가 후원한 이날의 의미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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