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임동현 기자) 음력 5월 5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단오 명절날인 31일에 서울 성북구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2025 성북단오제'가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성북단오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행사로 도심에서 단오의 분위기를 살리는 의미와 더불어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관내 주요 대학과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하며 지역과 세대가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했다.
오전 11시, 조영숙 명창과 함께 한 '발효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고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성북천을 찾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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