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교육으로 건강한 생활을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김제시보건소에서는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15회)을 실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치매인지재활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남력 훈련 및 신체리듬활동, 두뇌활동 등을 통한 교육으로 치매증상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을 실시해, 즐겁고 신나는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맞춤형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제시보건소에서는 60세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지저하로 나온 분에게는 협약 병·의원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뢰하고 있으며, 치매진단 시 저소득층에게는 본인부담치료비(3만원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조기검진 및 신체활동, 인지능력향상과 건강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 “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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