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7월 19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 노동교육 실시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노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기본적인 노동 관계법을 소개함으로써 근로자의 노동권익이 보장되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사례로 보는 근로기본법 등 노동교육을 포함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취업지원교육 등 4가지로 구성했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서 알기 쉽게 노동권을 설명하는 한편, 공공근로자의 안전의식과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유용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전달해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고자 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자는 공백 없는 현장행정을 함께 수행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들이 서로 다른 근로환경 속에서도 똑같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공공근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얻을 수 있도록 서울강서고용복지 센터를 통해서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02-2600-63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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