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고질·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
성주군, 고질·상습 체납자 끝까지 추적
  • 이만호 기자
  • 승인 2017.07.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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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외지역 합동징수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성주군은 고질·상습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고서는 차량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거소지를 끝까지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관외지역 합동징수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외지역 합동징수팀은 본청 및 읍면 직원 5개팀으로 구성 출장 시마다 총7명이 야간 및 새벽에 중점적으로 번호판 영치 및 체납차량 강제인도 등의 체납처분 활동을 하고 있다.

성주군이 시행하는 관외지역 합동징수팀은 연간 총7회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은 제3차 운영팀으로 상습체납차량 추적 방문대상 71명 1억5백만원의 체납세 징수를 목표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대구 등 관외지역에 거주하는 고질체납자를 추적해 번호판 영치 및 체납차량 강제인도 등의 활동을 실시한 결과 27대 4천3백만원의 체납처분 실적을 거양했다.

성주군은 고질·상습 체납차량을 끝까지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하는 대다수의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함으로써 조세정의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남아있는 관외지역 운영팀도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해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함으로써 건전납세 풍토조성에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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