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 대전서 열린다
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 대전서 열린다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7.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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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개최…허수아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다채
▲ 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 대전서 열린다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충남도가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농촌 정서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2017년 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대전MBC가 주관해 열린다.

도는 지난 2014년부터 대전·세종시와 호혜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고향마실 페스티벌을 추진, 매년 방문객 증가 및 농촌체험 독자적 브랜드 고향마실의 인지도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회를 거듭하면서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 및 6차산업, 로컬푸드를 연계한 축제로 자리매김, 도농교류 활성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업농촌 관련 프로그램을 집대성한 도농축제 한마당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됐으며, 마을주도적 행사준비, 자체역량 강화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은 ‘여름휴가는 농촌으로’, ‘1개 마을 세친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도내 49개 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대전·세종 지역 8개 농촌체험마을과 40개의 공통체험을 구성해 다채로운 농촌체험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세부 체험 프로그램은 짚공예체험, 호박공예체험, 모시치약만들기, 조롱박 꾸미기 등이 있으며 체험별로 2000원 내외의 재료비를 받는다.

공통체험의 경우 로컬푸드 보물찾기,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칠자화묘목나눔, 미꾸라지 잡기체험 등이 있으며, 선착순 무료로 충남, 대전, 세종의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4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대전MBC를 통해 22일 낮 12시1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현장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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