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이영자 군의원 문해학습장 일일 나눔 특강 진행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주관하는 에스코트 문해 체험교실에 지역 명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에스코트 문해 체험교실은 문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이 문해 학습자에게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민과 소통·교류하는 문해교실의 특별수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문해교실은 한글교육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상호 공유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퇴직 공무원, 마을리더, 주민 등 누구나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면 강사로 나설 수 있다.
지난 12일 덕산면 신평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가 ?’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문해 학습자들의 눈높이에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해 학습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문해 학습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20일 이월면 서원마을 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이영자 진천군의회 의원이 강사로 나서 ‘배움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통해 시대의 변화에 따른 배움의 의미 등을 설명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평생학습센터 소장(김영숙)은, “이번 에스코트 문해 체험교실은 일일 나눔 특강을 통해 문해 학습자들이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으로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8월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의 많은 분들이 일일 강사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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