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 민간교류의 마중물, ‘사회인’ 부문 대상의 영예

(내외뉴스 = 박영길A 기자 ) 지난 6월 30일 한·중민간인친선협회의 이광석 회장(개정동 주민자치위원)이 ‘2017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 사회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한 ‘2017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 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각 해당산업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국민화합·지역상생·사회봉사·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모범 일꾼들을 찾아 조명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광석 회장은 한중 민간인 교류·협력 활성화와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 헌신하고 군산지역 문화·예술발전 및 서예·문인화 저변 확대 선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30년 이상을 군산 서해대학에서 재직하고 당시 학내의 대중국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민간외교사절과 교육자 등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 2009년 ‘국제 우인특수공헌장’을 수상하며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 최초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또한 (사)새만금서예문인화진흥회 이사장/회장직을 수행하며 군산지역 신진작가 발굴과 양성, 지역문화예술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군산의 위상을 중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 왔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상호교류의 영역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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