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 독거어르신 등 거동이 어려운 55가구를 선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한 가구당 2인분씩 총 11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문도선 회장은 “내일이 중복인지도 몰랐다며 삼계탕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주는 행복이 더 크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비인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에서는 설명절 상품권 지원, 사례관리대상자 주거환경개선, 비인면 목욕수호천사, ‘사랑 가득 찬(饌)’ 반찬서비스 등 비인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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