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용 현황 조사해 매각, 대부, 무단사용 변상금 부과 등 효율적 재산 관리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의 실제 이용 현황 조사를 통해 매각, 대부, 무단사용 변상금 부과 등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행정 및 일반 재산을 포함해 황금동 80-2번지 등 시유재산 2만 4,678필지와 광양읍 우산리 670-4번지 등 도유재산 5,429필지 등 총 3만 107필지 대한 필지별 현지 확인과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 공원 등 행정재산과 회계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지 등 일반재산 조사를 위해 각 부서 및 회계과 직원들이 현지를 방문한다.
시는 오는 10월말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불법 점용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변상금 조치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성화 재산관리팀장은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불법사항에 대해 총 17건, 1,897여만 의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했다”며,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등 불법사항이 발견되면 변상금 부과 등 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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