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 디지털 뉴스부 기자
  • 승인 2017.07.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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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수해복구 성금 기탁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지난 16일 집중호우가 내린 청주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각 기업체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이 이루어졌다.

24일에는 구세군이 빵 3000개를, ㈜현대크린상사가 일회용 그릇(1000개입) 35박스를, BHC가 치킨 500박스를, 농심이 생수(500ml 20개입) 930박스를, 인천광역시가 생수(350ml 20개입) 99박스 및 생수(2l) 4000개를, 광주광역시 시의회가 생수(2l 6개입) 250박스를, 강릉시민모임이 생수(2l 6개입) 880박스를, ㈜성신산전이 수건 650개를 지원했다.

또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는 5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지원했다.

24일 청주시청에서는 기업체 및 단체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이일섭)는 1000만 원을, LG화학(대표이사 부회장 박진수)은 3억 원을, BHC(회장 박현종)는 5000만 원을, 충청북도학원연합회(회장 전호용)는 500만 원을, 충청북도평생교육인장학회(이사장 신복식)은 300만 원을, 청주시 서점조합은 500만 원을, 청주시 서점협동조합은 250만 원을 기탁했다.

투입된 장비는 24일 496대 등 현재까지 누계 2848대이며, 이는 24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한 장비 18대가 포함된 것이다.

호우피해 복구에 투입된 지원 인력은 24일(월) 2840명으로, 누계는 총 25680명이다.

특히 24일 인력이 중점 투입된 곳은 미원면 921명, 오송읍 636명, 낭성면 366명이며, 봉사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해 현장에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개인 및 단체들이 앞장서 수해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세탁업중앙회충북지회는 지난 21일부터 복대동 소재 라이프세탁소 외 세탁업소 15곳이 참여해 수해를 입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뒤 배달을 하는 무료 세탁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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