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등 집중호우에 의한 인력, 장비 등 피해복구 지원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홍성군은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 기간 집중호우에 의한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 피해농가에 26일 홍성군청 공무원 등 40여명을 지원해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16일 강수량 최고 253mm를 기록한 천안은 한때 시간당 74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 및 주택, 농경지 등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등 총 피해액 500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홍성군은 사유시설 침수지역 청소 및 쓰레기 수거, 하천범람으로 인한 퇴적토사 제거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복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 및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하루속히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홍성운영위원회에서도 피해지역에 복구인력을 지원해 피해지역 농가의 수해복구 긴급지원에 나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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