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새마을지도자 괴산 수해복구 지원
하동 새마을지도자 괴산 수해복구 지원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7.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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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하동군지회, 새마을지도자 40여명 괴산군 일원 폭우피해 봉사활동
▲ 수해복구지원
(내외뉴스=정병기 기자)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는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290㎜의 물폭탄을 맞은 청주시 괴산군 청안면 침수피해 양식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들은 괴산군 청안면 폭우피해 지역을 찾아 미리 준비한 조끼·장화·장갑을 착용하고 40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지원에 전력을 쏟았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찾은 침수 양식장은 쏟아진 빗물과 흙으로 기르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무더위 속에 썩어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영진 회장은 “현장을 직접 보니 상황이 더 심각한 거 같아 마음이 아프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집과 일터를 잃고 힘들어하는 수재민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빨리 수해를 극복하고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동참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주택·상가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공장·양식장 등도 물에 잠기며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전국에서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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