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뉴스=김정자 기자)‘제5회 한국 아이스 다이빙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언더씨익스 주최로 서석면 수하리 1307번지 용소에서 개최된다.
아이스다이빙은 얼음을 깨고 들어가서 다이빙을 하는 레포츠로 두께가 15센티미터 이상인 얼음을 깨고 들어가 물속을 탐사하거나 구조 작업을 하는데서 유래했다.
특히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성공기원 D-20 퍼포먼스를 수중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야간 아이스다이빙, 얼음두께 및 무게 맞추기, 웨이트 및 인간 컬링 등 다양한 종목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페스티벌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참여자들을 위해 보물찾기,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안전을 위해 하루 100명 이내로 참가자를 제한하며, 잠수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을 보유한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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