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사이버선거사범 단속 강화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사이버선거사범 단속 강화
  • 석정순 기자
  • 승인 2018.01.29 15: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청(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석정순 기자)경찰청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해, 첩보수집 등의 준비단계를 거쳐서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전일인 오는 2월 12일부터 ‘선거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즉응체계를 확립한다.


후보자등록이 시작되는오는 5월 24일 부터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사이버선거 사범을 총력 단속하는 단계별 단속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흑색선전’(가짜뉴스 유포·후보자 비방) 및 ‘선거방해’(홈페이지해킹·DDoS 공격) 이다.

특히, 가짜뉴스는 파급력 및 영향력이 크고 중대하므로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에 입각해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검색·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방해’에 대응하기 위해 테러수사팀을 ‘사이버공격 대응팀‘으로 편성·운영하고, 사이버테러 초동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해 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증거 확보 등의 즉응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또한, 가짜뉴스 등의 흑색선전 게시물에 대한 유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관위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정보 공유 및 첩보 수집을 강화할 것이다.

후보자에 대한 중요사건은 지방청에서 직접 수사하고, 증거 위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단속하는 등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국민들께서도 가짜 뉴스 등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사이버 선거 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