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맞이
이번 음악회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세계유산 하회마을 홍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하회마을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음악회다.
프로그램은 “트로트와 흥겨운 우리민요 열창”, “관광객과 함께하는 마당 놀이식 공연”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조그마한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의 사회는 유성이 마이크를 잡고, 누구나 부르는 트로트 한마당 코너에 정주나와 조은비가, 정겨운 우리 민요 코너에 민요가수 2명이 출연해 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트로트와 관광객의 만남 코너에 조경희와 현진호가, 관광객과 함께하는 민요 한마당 코너에 또 다른 민요가수 2명이 출연해 관광객과 흥겨운 시간을 가진다.
고재완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작은음악회를 통해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의 공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