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강릉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강릉시 대표로 참가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스마일 솔향팀’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스마일 솔향팀’은 색소폰팀과 밸리댄스팀의 협연으로 독창성과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의 홍보 퍼포먼스 공연이 마무리에 펼쳐질 때 600여 명의 관객들은 모두 일어나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200일 남겨둔 시점에서 올림픽 대회 분위기 확산과 주민 참여를 주제로 많은 팀들이 공연을 했으며, 대회에 참여한 팀과 관객들은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 힘을 합쳐 하나가 되고자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