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해양쓰레기 20톤 수거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서산시는 28일 부석면 간월도 방파제 주변에서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 20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금번 정화활동에는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 유관기관, 간월도 어촌계 등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여했다.
간월도 지역은 해상펜션 등 유명한 바닷가 행락지가 있어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만큼, 깨끗한 도시 서산이미지를 전하는 얼굴이기도 하다.
조성범 시민생활국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터전을 유지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한 바닷가 서산이미지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업인이나 바다를 찾는 방문객들께서도 바다에 쓰레기 버지지 않기를 실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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