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배추는 사랑을 싣고’,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 활동’ 등 지역 특화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광태 아름동행정복지센터장은 “결혼으로 이주한 여성과 가족들이 지역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웃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하고 정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 협의체는 지난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 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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