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이만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건강드림센터를 싱겁게먹기실천사업장 신규 지정하고 건강환경조성 기념으로 1일 직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싱겁게먹기 교육 및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드림센터는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산하 사업장으로 포항시 관내 2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해당 사업장을 싱겁게먹기실천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사업장 내 싱겁게먹기실천사업장 현판을 전달했다.

북구보건소는 1일 사업장 내 직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싱겁게먹기실천사업장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찾아가는 싱겁게먹기영양교육 ‘너무 짜‘, 염도측정 및 염도계사용방법교육, 사업장 연계 지역아동센터 싱겁게먹기실천가정모집 홍보,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북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사업장 연계를 통한 관내 싱겁게먹기실천문화 조성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