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관내 산림 2132ha에 대한 방제에 나서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공주시가 2일부터 6일까지 14개 읍·면·동 지역에 대한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주시 대표 특산물인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으로부터 대형헬기 1대와 중형헬기 1대를 지원받아 총 2132ha에 대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방제대상은 복숭아명나방, 밤 바구니 등 종실해충이다.
노수광 산림과장은 “우천, 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며, “대상지역 주변 주민과 축산·양봉·양잠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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