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정난에 문화재 떠나보내는 ‘간송미술관’...27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 재정난에 문화재 떠나보내는 ‘간송미술관’...27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 (내외방송=홍송기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알려진 ‘간송미술관’이 재정난을 이유로 문화재를 경매에 내놓게 됐다.간송미술관은 사업가 간송 고(故) 전형필 씨가 1938년 ‘보화각’이란 이름으로 세운 미술관이다. 국보 제70호 훈민정음, 신윤복의 미인도, 국보 68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 1만점을 보유하고 있다.이곳은 일제강점기에도 문화재를 굳게 지켜온 곳이라 이번 경매는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문화재가 경매 시장에 나온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간송미술관이 설립 후 처음으로 처분하는 소장품 종합 | 홍송기 기자 | 2020-05-21 14:56 처음처음1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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